[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대학교육혁신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학생 맞춤형 4step 학습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학습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설계된 이번 특강은 신입생, 학사경고 및 위험군 학생, 기초학습, 전환기 학습 방법을 주제로 학습 동기 부여와 대학 생활을 원활하게 적응하여 중도 이탈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달 31일까지 진행된 신입생 특강은 이다희 대학교육혁신원 교수가 ‘신입생 맞춤형 학업 동기부여 및 학습전략’을 주제로 5회에 걸쳐 총 165명의 신입생이 참여해 대학 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효과적인 학습 전략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4월에 진행 중인 기초 및 전환기 학습 방법 특강은 각 회차별로 70명 내외의 학생들이 신청하였으며, 학습 전략과 학업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특히 전환기 학생들을 위한 학습 활동을 통해 새로운 학업 전환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교육혁신원은 대학생활 지원 강화를 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장기적인 학업 계획을 세우고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심재은 대학교육혁신원 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 습관을 점검하고 대학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프로그램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대는 향후 학사경고 및 위험군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특강과 기초학습 및 전환기 학생들을 위한 특강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각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학습 환경을 찾고 체계적인 학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