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이달 8일부터 16일까지 대전 MICE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2025 대전관광공사 마이스크루(MICE Crew)’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이스크루는 대전의 MICE·관광산업 홍보 및 산업 특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공사가 2023년부터 운영해 온 사업으로, 지난 1·2기를 거쳐 총 7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참가자는 다음달 9일(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5월~8월) 대전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활동으로는 △MICE·관광 전문교육 △대전 MICE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신규 MICE콘텐츠 발굴 위한 팀프로젝트 △인턴십 프로그램 △전국 MICE 서포터즈 교류 등이 있다.
특히,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외 MICE 참가자를 위한 만족도 제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국제회의 참가자를 위한 대전·충청 지역 관광 프로그램 및 성심당과 연계한 대전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등 신규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사업 연계를 통해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보인 마이스크루 우수 수료자 5인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MICE 기업에서의 실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제2회 코리아 영마이스 앰배서더 총회’참가를 통해 대전의 MICE 산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국내 MICE 선진지 답사 및 전국 MICE 서포터즈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대전 MICE 기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윤성국 사장은 “대전 지역 청년들의 젊은 시각으로 대전의 MICE·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신규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MICE 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대전의 미래 MICE 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