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독도동맹’ 결의문 낭독과 합창 공연으로 역사 의지 확산
충남교육청, ‘독도동맹’ 결의문 낭독과 합창 공연으로 역사 의지 확산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5.04.11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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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울려 퍼진 충남의 노래, 평화와 결의를 담다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일 독도에서‘독도동맹’ 결의문을 낭독하고 기획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행사 사진
행사 사진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교육공동체의 역사계승 인식과 영토수호 의지를 확산하기 위하여 충남교육청에서 기획했으며, 충남교직원합창단과 충남예술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30여 명의 합창단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합창단은 합창에 앞서 독도를 지키다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렸으며, 충남 교육공동체의 독도수호 의지와 약속을 담은 ‘독도동맹’ 결의문을 다 같이 낭독하였다. 이어 ‘홀로아리랑’과 ‘단지동맹’ 노래를 통해, 독도 수호 결의와 희망의 메시지를 합창으로 표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에서 독도까지 평화와 역사를 이어 준 합창단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독도에 울려 퍼진 충남교육청의 결의와 다짐의 선율이 또 다른 이의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탄생시키는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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