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가 2025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 기간 재학생들을 위해 '천원의 저녁밥'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충남대는 오는 17일까지 제2학생회관에서 학생식당 ‘천원 저녁밥’을 운영한다.
충남대는 햄볶음밥(월), 카레라이스(화), 부대찌개(수), 참치김치덮밥(목) 등 평소 4000원에 판매 중인 학생식당 메뉴를 1000원에 제공한다.
김정겸 총장은 “천원의 저녁밥 든든하게 챙겨 먹고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는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 및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대는 재학생들의 원활한 식사를 위한 정기적인 ‘천원의 식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학기 중에만 운영하던 ‘천원의 아침’을 방학 기간에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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