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및 생필품 전달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한남대학교 총학생회(회장 한상규) 임원 20여명은 가정의 달을 맞아 4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위안부 피해여성의 쉼터인 ‘나눔의 집’을 방문해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남대 총학생회는 여성의 날 교내 린튼공원 일원에서 일일찻집과, 타로 점, 네일아트 등을 운영해 성금을 모아 보관해왔으며, 4일 ‘나눔의 집’ 방문을 앞두고 자발적 성금을 더해 카네이션과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한복, 세제와 휴지 등의 생활용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한상규 한남대 총학생회장은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모은 성금을 시대적 상황으로 고통 받으신 위안부 피해여성분들에게 전달하며 역사를 되돌아보고 봉사하고 말벗이 되어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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