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역대 교육장과 만남 위한 자리 마련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역대 교육장과 만남 위한 자리 마련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5.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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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역량 강화·인성중심교육 강조… 조언 및 격려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8일 오전 스승의 날을 맞이해 동부교육발전을 위해 교육장 재임시절 헌신적으로 공헌한 역대 교육장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뜻 깊은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
▲ 동부 역대교육장과 만남
이번에 함께한 자리에는 초대 이준희 교육장을 비롯해 現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강영자 교육의원, 김창규 교육의원 등 총 12분이 참석, 2012년도 주요 업무성과 및 2013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청취하는 한편, 일선 교육현장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동부교육 발전을 위한 조언을 아낌없이 전했다.

동부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단위 학교별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행정을 통해 일선학교의 자율역량을 강화하고, 동부지역 학생들의 학력 증진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인성중심교육을 강조해 교과과정에 반영되기를 당부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애영 교육장은 “역대 교육장님들께서 해주신 조언과 격려를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아 앞으로 교육환경의 변화 요구를 과감하게 수용하고 도덕적이고 창의적인 미래인재 육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 지원해 대전시민과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고 꿈과 만족이 있는 행복한 대전동부교육 실현을 위해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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