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병원 대전지역 노인보건의료센터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사랑의 카네이션’ 행사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사랑의 카네이션 행사는 대전지역 노인보건의료센터 개원 후 매년 진행해 온 행사로 병원을 방문하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건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다.
김준형 센터장은 “내원하신 어르신들께서 카네이션 꽃을 보며 미소 짓는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마음을 담은 따뜻한 손길이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활력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 노인보건의료센터는 2010년 4월에 개원하여 노인성 질환에 대한 질환별 클리닉을 한 공간에 개설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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