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가 수탁 운영 중인 대전서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아동·청소년 10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동·청소년 대상 방문 교육은 ‘건강 UP! 영양 UP! 골고루 먹고 Level UP!’을 주제로 진행됐다.

편식의 문제점과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을 알고,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에 대해 알아본 뒤, 콩을 활용한 요리 실습으로 골고루 먹기 및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신체 계측 및 체성분검사(인바디 측정)를 통해 현재의 식습관에 대해 파악하고 1대 1 맞춤형 영양상담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김정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편식이 문제점을 알고,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에 대해 교육해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인바디를 활용한 신체 계측 및 1대 1 영양상담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위생 및 영양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