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2025년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협업과 소통을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은 간호부와 진료지원부서, 행정직의 팀장‧파트장‧책임급 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외부인사 초청 특강으로 진행됐다.
워크숍 1부에서는 대전성모병원 총무팀 이찬우 파트장이 ‘슬기로운 병원 생활’을 주제로 복무규정 및 업무절차, 인사관리, 복리후생 제도 등에 대한 강의를 준비했다.
2부 초청 특강에서는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 박병태 의료경영연구소장(연구교수, 한국병원경영학회 대외협력부회장)이 ‘통합적 전략 마인드와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을 맡아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강전용 병원장은 “코로나19의 시작과 종식, 이후 이어진 의정사태로 힘든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데 있어 큰 힘이 되어 준 중간관리자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병원 조직 안에서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동시에 우리의 행복한 미래를 함께 나누고 희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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