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종합사회복지관, 중장년층 은퇴 설계 프로그램 ‘인생이모작’ 성황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중장년층 은퇴 설계 프로그램 ‘인생이모작’ 성황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5.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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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청주, 북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성희)이 중장년층의 은퇴 후 삶 설계를 돕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인생이모작’을 21일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인생이모작’ 21일 성공적으로 시작

허성희 관장은 23일 “은퇴 후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에게 이 프로그램이 삶의 의미를 다시 찾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장년층의 자존감 회복과 건강한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인생이모작’ 프로그램은 은퇴를 앞두거나 이미 은퇴한 40~60대 중장년층이 새로운 삶의 방향을 설정하고 건강한 사회적 역할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5월부터 10월까지 1차와 2차로 나누어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노후준비 전략 ▲재무교육 ▲스트레스 관리 ▲아로마 테라피 ▲차 명상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되어, 은퇴 이후의 삶을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은 ‘사람 존중’, ‘즐거운 동행’, ‘세상의 변화’를 추구하는 나눔과 섬김의 복지공동체로서, ‘인생이모작’ 외에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지원 사업, 청소년 과학 인재 워크숍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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