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관내 중·고등학교 보직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연수에 심쿵! 중등 보직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직교사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소진 예방 및 자긍심 고취를 통해 현장에서의 리더십을 건강하게 회복하고 업무효율성을 증대시켜 행복한 마음으로 교육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이를 위해 맛과 향에서 풍기는 차 한잔의 여유, 반 고흐와 함께 힐링하며 쉬어가는 명화 타임 등 보직교사의 리더십과 행복, 협력과 공정 등에 관한 내용으로 강좌를 편성했다.
특히 그동안 실시해왔던 보직교사의 직무능력 역량 강화 연수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로 인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보직교사의 교육활동과 업무수행을 응원하는 연수로 기획·운영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직교사들이 교직에 대한 열정을 재충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행복한 학교문화조성에 기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정서 회복과 전문성 함양을 동시에 고려한 다양한 연수를 운영하여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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