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물리치료학과, '건강관리교실' 참여 지역사회 건강 증진 기여
선문대 물리치료학과, '건강관리교실' 참여 지역사회 건강 증진 기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5.26 2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물리치료학과 봉사동아리 ‘보듬이’팀이 충남 보령시 송학항 생활권 내 노인돌봄시설에서 열린 ‘송학항 건강관리교실’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힘을 보탰다.

 충남 보령시 송학항 생활권 내 노인돌봄시설에서 열린 ‘송학항 건강관리교실’에 참여

선문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홍지헌 교수는 26일 “학생들과 체계적으로 준비한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업으로 봉사의 의미를 더욱 확대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건강 관리 활동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학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지난 17일 ‘송학항 건강관리교실’은 지역 어촌앵커조직이 주도하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선문대학교 ‘보듬이’팀은 지역 의료기관인 유이비인후과와 협력하여 더욱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개인 맞춤형 기능 운동 프로그램, 건강 마사지, 인지 치료 등 제공

이날 봉사활동은 주교면 송학항 생활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보듬이팀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평가한 후 개인 맞춤형 기능 운동 프로그램, 건강 마사지, 인지 치료 등을 제공했다. 또한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위한 일상 운동 방법을 교육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선문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건강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