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다 대선 승리" 손희역 '목발 투혼' 화제
"건강보다 대선 승리" 손희역 '목발 투혼' 화제
  • 성희제 기자
  • 승인 2025.05.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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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역 전 대전시의원(왼쪽)이 대전 대덕구의 한 거리에서 사전투표 참여 캠페인을 하고 있다.
손희역 전 대전시의원(왼쪽)이 대전 대덕구의 한 거리에서 사전투표 참여 캠페인을 하고 있다.

[충청뉴스 성희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손희역 전 대전시의원의 21대 대선 선거운동 ‘목발 투혼’이 화제.

손 전 의원은 선거운동 기간 내내 불편한 몸을 ‘목발’에 의지해 가며 민주당 이재명 후보 대선 승리를 위해 대덕구 전역을 누벼.

수술 후 재활치료를 받던 손 전 의원은 대선이 확정되자 무리하게 퇴원을 강행 유세에 합류, 선거가 끝나면 다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야 할 처지.

특히 손 전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 때 다친 다리의 상태가 악화, 앞으로도 1-2번의 수술을 예고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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