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실적·성과 모두 우수 평가… 특화된 창업지원프로그램 운영 성과
한밭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박성환/경영회계학과 교수)가 중소기업청이 실시한 2013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S) 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창업보육센터의 인력운영, 운영자금 확보, 시설 및 장비 등 인프라와 입주기업 지원실적 및 지원성과 등 센터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는데, 한밭대는 인프라와 실적·성과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등급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환 한밭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최근 아시아창업보육협회(AABI)에서 주최하는 AABI Incubator Award 국내심사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연이은 쾌거에는 한밭대학교만의 특화된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 성과로 본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창업지원으로 창조경제를 이끌 창업인재 육성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는 중소기업청에서 전국의 278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인프라와 운영성과 평가를 통해 현 수준을 파악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한밭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1999년 신기술창업보육센터 지정 이후 130개 기업을 보육했고, 현재는 한밭인큐베이터타운과 대덕산학융합캠퍼스에 총 50개의 보육실에서 30개 입주기업을 보육하고 있다.
한밭대 창업보육센터가 배출한 대표기업은 (주)나노신소재 외에 라이브켐(주), (주)한나노텍, (주)디오, (주)에이팩, (주)에이엔티이십일, (주)리폼테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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