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방송 및 언론 분야에 관심 있는 재학생 20여 명과 함께 ‘현장을 보다,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방송 현장 체험과 실무자와의 소통을 통해 진로 구체화에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두고, 지역 사회·교육 기관·방송 산업이 협력해 실질적인 진로 체험의 장으로서 학생들이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학생들은 스튜디오, 편집실, 보도국 등 방송 제작의 핵심 공간을 직접 체험하고, TJB 실무진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조직 문화, 직무 이해, 채용 정보 등을 폭넓게 파악하며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에 실효성 있는 경험을 쌓았다.
문재승 취창업진로역량개발원장은 “학생들이 현장을 통해 진로를 스스로 고민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을 적극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