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운영
다양한 예방 교육 프로그램 진행
다양한 예방 교육 프로그램 진행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교육청은 사이버폭력과 도박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6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사이버폭력과 도박 예방교육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기간 각 학교는 자율적으로 1주일을 지정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이버폭력과 도박 예방교육 ▲학생 참여·체험 중심 캠페인 ▲교직원과 보호자 대상 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 여건에 맞게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사이버폭력과 도박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교원 대상 우수사례 공모와 학생 대상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교원은 수업, 캠페인, 동아리 활동 등 학교 내에서 추진한 예방활동 우수사례를 보고서와 교육자료 등을 공유하게 된다.
학생들은 자치활동 플랫폼 ‘들락날락’을 활용해 ▲홍보노래 도전 잇기 ▲사이버폭력·도박 예방 아이디어 공모 ▲다짐 쓰기 ▲힘이 되는 댓글 쓰기 등 다양한 예방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