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카이스트서 실험 중 폭발 화재...20대 중상
대전 카이스트서 실험 중 폭발 화재...20대 중상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5.06.0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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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실험 중 폭발사고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중상을 입었다.

대전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동 5층에서 폭발 후 화재사고가 난 현장 모습. (사진 제공=대전유성소방서)
대전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동 5층에서 폭발 후 화재사고가 난 현장 모습. (사진 제공=대전유성소방서)

5일 대전유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2분쯤 대전시 유성구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동 5층 실험실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25대와 대원 등 60명을 투입해 30여 분만에 불을 껐다.

이 사고로 20대 A씨가 얼굴과 등, 왼쪽 손에 열상과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실험실에 있던 4명도 연기를 흡입했다.

소방당국은 아세톤을 이용한 실험 중 폭발이 발생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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