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하나어린이집, 5일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선화하나 쓰리고’
선화하나어린이집, 5일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선화하나 쓰리고’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06.0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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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선화하나 쓰리고’ 행사 모습
5일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선화하나 쓰리고’ 행사 모습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선화하나어린이집(원장 유지혜)이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선화하나 쓰리고(Three Go)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선화하나 쓰리고’는 아동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구를 생각한 만들기 △함께하는 지역사회 실천 △걷고 줍는 지구사랑 등 3가지 친환경 실천 주제를 담았다.

‘지구를 생각한 만들기’ 활동에서는 지구 모양의 천연 수제 비누를 만들고, 플라스틱 제품 대신 친환경 수세미와 대나무 칫솔을 사용하는 등 환경 실천 교육이 이뤄졌다.

대전 중구 선화동 양지근린공원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세계 환경의 날 포스터를 전시하고, 환경 보호 메시지를 들고 쓰레기를 줍는 ‘함께하는 지역사회 실천’과 ‘걷고 줍는 지구사랑’ 활동도 펼쳤다.

유지혜 원장은 “어릴 때부터 환경을 생각하며 행동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동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꾸준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선화하나어린이집은 대전시의 위탁을 받아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jeon.pass.or.kr)이 운영하고 있으며, 중구에서 0~2세 영아를 대상으로 일반보육, 야간연장보육, 시간제 보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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