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생가장 55세대 격려 지원
대전교육청, 학생가장 55세대 격려 지원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5.28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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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대당 25만원 상당 상품권 전달… 하반기 더 많은 금액 지원 계획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9일 불우한 청소년과 함께 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전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가장 55세대에 총 13,750천원의 상품권을 전달하고 격려한다.
▲ 김신호 교육감


학생가장돕기 사업은 교육청에서 해마다 추진해오던 사업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생 및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는 학생가장 한 세대당 상반기에 2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고 하반기에도 대상 세대를 선정해 더 많은 금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 한춘수 총무과장은 학생가장들에게 "현재는 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항상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더욱 꿋꿋하게 학업과 가정생활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아울러 “교육관계자 뿐만 아니라 사회 각계각층에서도 학생가장들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애정 어린 관심과 보살핌으로 인내와 용기를 북돋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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