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지역대표공연예술제지원 선정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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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06.09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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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대전국제음악제’수준높은 공연으로 호평
2025 대전국제음악제 포스터
2025 대전국제음악제 포스터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의 2025 지역대표공연예술제지원사업에 선정된‘제25회 대전국제음악제 – 조화와 영감, L′estro armonico’이 지난 5일 개막 이후 클래식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올해로 25번째 운영되는 대전국제음악제는 지역의 공연예술 문화를 선도하며 그 역사를 이어온 대전의 대표적인 음악축제로, 국내·외 많은 음악가들의 협력으로 매년 수준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음악예술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025 대전국제음악제 포스터
2025 대전국제음악제 포스터

이번 음악제는 조화와 영감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기후와 생태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클래식 음악과 예술로 환기시키며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 사이의 조화와 공존을 통한 회복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배우 김미숙의 진행으로 운영된 개막 프로그램‘김미숙의 <사계>’를 시작으로,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일 수 있는 오케스트라 공연 4회, 챔버 시리즈 4회 공연이 기획되었다.

또한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티콘서트 8회 및 레지던시 공연 프로그램을 3회 운영하여 일상 곳곳에서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5일에는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이자 자연과 인간의 교감을 담은 명곡들이 연주될‘크리스토프 바라티, 정나라&DCMA 오케스트라’의 자연의 생명력과 음악적 감성을 담은 무대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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