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무역물류학과 박경진(4)·이가인(4) 학생이 ‘제11회 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 대학(원)생 논문 경진대회’에서 해양수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국내 정치적 불안정성이 외국인직접투자(FDI)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한 박경진·이가인 학생은 정현재 교수 지도를 받아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는 시의성 높은 주제 선정과 부석의 참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정책적 시사점과 이론적 완성도를 모두 갖췄다고 평가했으며, 해운항만 및 물류 분야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한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박경진·이가인 학생은 “이번 연구를 통해 국제정세와 경제적 흐름을 분석하고 해석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기여를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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