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서 재학생 700여명… 묘역정화 활동 및 태극기 1만3천 개 꽂아
대덕대학교(총장 홍성표) 특수군사학과 재학생 700여 명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4일 오후 대전국립현충원에서 학과 교수들의 인솔 아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묘역정화 봉사'를 위한 호국보훈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호국보훈행사를 추진해온 대덕대 특수군사학과는 7개학과(해군 3개학과: 해양기술부사관과, 함정기술과, 해양수중과 / 육군 4개학과: 국방물자과, 국방탄약과, 방공유도무기과, 총포광학과)로 구성돼있으며, 군과의 학군협약을 통해 군 최첨단 장비의 운용 및 수리하는 정예화된 기술 부사관을 육성하고 있다.
김일진 교수(해양기술부사관과 학과장)는 "이번 행사로 군사학과 학생들이 애국·호국정신을 갖고 군간부로 진출하는 데 있어서 동기부여 및 참된 나를 발견하게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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