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복권기금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기능보강(차량지원사업)'에 선정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경준)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복권기금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기능보강(차량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형 스타리아 차량을 지원받게 되었다.
김경준 관장은 24일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장애인들의 일상 속 사회 참여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동이 불편한 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차량 지원은 복지관의 노후 차량으로 인한 안전 문제와 이동 서비스의 한계를 개선하고, 특히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증진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운영지원팀 이민규 과장이 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되었다.
그동안 복지관은 재가 장애인 대상 방문 서비스와 지역사회 복지 활동 운영 시 차량 부족과 이동 여건의 제약으로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스타리아 차량 지원을 통해 이동권이 취약한 장애인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관은 이번에 지원받은 스타리아 차량을 활용하여 재가 서비스, 프로그램 참여 지원,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이동 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접근성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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