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학생 47명에 400만원 상당… 지난해 이어 교육 기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은 14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박인서)로부터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하절기 교복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LH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복 전달이 청소년이 학교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정균 교육감은 “이번 교복 나눔과 같이 지역사회에서의 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소외된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LH공사는 작년 6월에도 세종시교육청 출범 전인 연기교육지원청에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하절기 교복 34벌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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