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천연물 기반 의약·바이오 전문기업 ㈜지엘바이오테크의 대표이자 공학박사인 김원대 대표가 2025년 7월 10일 도서출판 책길을 통해『아토피 회복의 메커니즘』을 출간한다.
저자는 20년 넘게 피부 면역, 환경 독성, 그리고 자연 유래 치료 소재를 깊이 연구해왔으며, 아토피, 여드름, 관절염 등 만성 염증 질환의 근본적인 회복 메커니즘을 연구하고 사업화하여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 『아토피 회복의 메커니즘』은 단순한 아토피 관련 지식이나 정보를 넘어, 삶을 재설계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용기와 기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 책은 특정인의 치료 경험을 담은 감성적인 고백이나 특정 제품을 홍보하는 마케팅 안내서가 아니다.
회복을 원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이들에게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는 구체적인 길을 제안한다.
저자는 아토피가 충분히 회복될 수 있으며, 그 회복은 빠른 치유가 아닌 지속 가능한 리듬의 발견으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한다.
한 번의 치료보다 반복 가능한 일상이 중요하며, 모든 해답을 아는 것보다 몸의 신호에 귀 기울이고 반응할 수 있는 여유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아토피 회복의 메커니즘』은 아토피로 힘들어하는 독자들이 회복의 여정에서 흔들리거나 멈춰 설 때 다시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돕는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아이가 덜 긁었고, 어젯밤보다 깊이 잠들 수 있었다면 이미 회복은 시작되고 있는 것"이라는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독자들이 그 여정을 함께 고민하고, 기록하고,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9일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를 방문 변규리 회장과 이유진 예스케어 주간보호센터 대표에게 이 도서를 기증했다.
변규리 회장은 "‘아토피 회복의 메커니즘’ 도서가 아토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일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유진 대표는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분들에게 이 책이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아토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더 나은 삶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얻고, 건강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