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관광종합개발 및 온천특구진흥계획 수립 최종 보고회
아산시, 관광종합개발 및 온천특구진흥계획 수립 최종 보고회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07.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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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의 고유한 자원과 강점을 반영한 관광정책 방향 담아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춘호) 상임위원을 대상으로 ‘아산시 관광종합개발계획 및 아산온천관광특구진흥계획 수립용역’ 보고회를 열였다.

아산시 관광종합개발 및 온천특구진흥계획 수립 최종 보고회 개최

이번 보고회는 ▲치유관광 활성화 ▲야간관광 거점 조성 ▲역사‧문화 연계 강화 ▲맞춤형 관광 인프라 개선 등, 아산의 고유한 자원과 강점을 반영한 관광정책 방향을 담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상임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정책 제안과 의견을 나눴으며, 아산시 관광정책의 실행 가능성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는 ▲주요 관광지 야간 경관 조성 및 콘텐츠 개발 ▲충남도 관광정책(예: 베이밸리 메가시티 등)과의 연계 필요 ▲숙박시설 개선 사업 확대로 체류형 관광 유도 ▲온양온천역 하부 풍물장과 온천천 5일장 연계 방안 ▲동부권(배방‧탕정)과 서부권(도고‧선장 등) 권역별 맞춤형 관광정책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은 “오늘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은 면밀하게 검토하여 최종 보고서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아산시 관광정책의 종합적 방향성과 실천 전략을 담은 중요한 로드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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