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 개소식 개최
충남도,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 개소식 개최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5.07.1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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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서해안 수산업·어촌 발전 속도를 낼 것”
충남도는 10일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도는 10일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홍종욱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고정욱 서해지사장, 이용록 홍성군수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문을 연 서해지사는 △정원36명 △3개팀(어항안전팀, 어촌어항재상팀, 수산사업팀) △3개센터(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귀어귀촌지원센터,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가 충남·경기·인천을 관할한다.

충남 연계 사업은 △어촌뉴딜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청정어장재생사업 △해삼대량생산시설조성 △귀어귀촌지원센터 △국가어항관리 △양식장임대사업 △연근해어장 생산성 개선 △어촌마을 워케이션 등 12개 분야 2947억원 규모이다.

김 지사는 “그동안 공단지사가 동해·남해와 제주에만 있었는데, 이번에 서해에도 생기면서 드디어 3면의 바다를 모두 커버할 수 있게 됐다”며 “이제 도청과 지근거리에서 어깨를 맞대고 협력하면서 서해안 수산업·어촌 발전도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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