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쌍용도서관, 책과 음악이 있는 공연 프로그램 ‘라이브 라이브러리’ 운영
천안쌍용도서관, 책과 음악이 있는 공연 프로그램 ‘라이브 라이브러리’ 운영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07.1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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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 단순히 독서를 위한 공간을 넘어 문화가 흐르는 공간으로 변화 추구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 쌍용도서관(관장 이충미)은 오는 12월까지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공연 프로그램 ‘라이브 라이브러리’를 운영한다. 

먼저 여름방학기(7~ 8월)에는 5~ 9세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클래식 동화 음악회와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한다. 

9~ 10월에 열리는 버스킹 공연에서는 개성있는 인디뮤지션을 만나볼 수 있고, 11~ 12월에는 계절 분위기와 어울리는 첼로 공연과 캔들 클래식 연주회를 선보인다.

공연은 쌍용도서관 북카페 리드온에서 진행되며, 매월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방법을 안내될 예정이다.

쌍용도서관 ‘라이브 라이브러리’ 홍보문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히 독서를 위한 공간을 넘어 문화가 흐르는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분이 함께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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