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피맘 충북센터,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이 '취반기' 후원
(사)해피맘 충북센터,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이 '취반기' 후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7.16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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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해피맘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사)해피맘 충청북도센터(회장 남현순)가 15일 북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성희) 경로식당에 약 300만원 상당의 취반기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나섰다.

북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성희) 경로식당에 약 300만원 상당의 취반기를 후원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은 청주시청으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되며, 매일 70여 명의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하여 결식을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남현순 (사)해피맘 충청북도센터 회장은 "새로운 취반기를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들이 문제없이 맛있는 밥을 드시고 결식 예방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온 마음을 다해 돕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해피맘 충청북도센터에서 후원한 '취반기'

이에 허성희 북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기존 취반기가 노후되어 취사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해피맘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질 좋은 식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참여를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여 지역사회의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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