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병원은 병원 발전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온 의료아너소사이어티(MHS) 위원들을 초청해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 투어를 포함한 환영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환영행사와 함께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의료아너소사이어티(MHS) 소속 위원 ㈜우림더블유 박희원 회장, 오성철강(주) 유재욱 회장과 의료아너소사이어티(MHS)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백제컨트리클럽(주) 형남순 회장이 총 기부액 5억 원을 소중한 곳에 쓰였으면 하는 뜻을 담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을 마친 후 의료아너소사이어티(MHS) 위원들과 함께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 투어를 함께 진행했다.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는 최첨단 장비를 기반으로 실제 임상 환경을 재현해 전문 의료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는 핵심 교육 인프라로서 참석자들은 병원의 미래 지향적 비전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조강희 병원장은 “기부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병원의 비전에 공감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뜻 깊은 동행”이라며 “특히 의료아너소사이어티(MHS)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는 병원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대병원 의료아너소사이어티(MHS)는 병원의 사명과 비전에 공감하는 고액 후원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지속적인 기부와 참여를 통해 병원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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