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단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7.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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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지역 민간상담센터 및 의료기관 간담회 개최
지난 23일, 천안·아산지역 민간상담센터 및 의료기관 간담회 개최 단체사진
지난 23일, 천안·아산지역 민간상담센터 및 의료기관 간담회 개최 단체사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권역책임의료기관인 단국대학교병원은 지난 7월 23일에 암센터 하이브리드교육실에서 ‘천안·아산지역 민간상담센터 및 의료기관 간담회’를 열고 정신건강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민간상담센터와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지역 내 *11개 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역할,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 백기청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열린성애병원, 편안한 정신건강의학과의원, 행복주는 의원, 나와너 심리상담센터, 마음시현심리상담센터 맘뜨락심리상담연구소, 숨상담심리치료센터, 심리상담센터 오롯, 지음정신건강상담센터, 하하호호심리상담센터)

천안·아산지역 민간상담센터 및 의료기관 간담회 개최 모습
천안·아산지역 민간상담센터 및 의료기관 간담회 개최 모습

정신건강증진협력사업의 책임자인 이정재 교수(정신건강의학과)는 사업 개요와 절차를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류재욱 단국대학교병원 공공의료본부장은 “자살 및 우울증 환자가 늘고 있는 지금, 지역 간 협력을 통해 공공의료의 완결적 체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단국대학교병원은 충남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정신건강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협력과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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