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 폭우 피해 침수 농기계 긴급 수리 지원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폭우 피해 침수 농기계 긴급 수리 지원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5.07.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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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농기계 수리 현장 사진
침수 농기계 수리 현장 사진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광)는 지난 23일 정미면 모평리 마을회관에서 폭우로 침수된 농기계를 대상으로 긴급 수리 지원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리는 집중호우로 인해 농기계 침수 피해 농업인을 돕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소형 농기계 중 현장으로 이동이 가능한 기종을 중심으로 즉시 수리가 가능한 부분에 대해 현장에서 점검과 수리가 이뤄졌다.

이날 현장에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예초기, 양수기, 관리기, 방제기 등 침수된 소형 농기계를 중심으로 상태를 점검하고 부품 교체 및 정비 작업을 신속히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호우로 인한 농기계 침수 피해가 농업인의 생계에 큰 타격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해 복구와 영농 정상화를 위한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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