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어촌도로 등 15개소 응급 복구 완료
천안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어촌도로 등 15개소 응급 복구 완료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07.29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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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삭기 21대, 덤프 트럭 19대 투입해 보강조치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 본 시도 및 농어촌도로 15개소의 응급 복구를 완료했다.

시도 1. 11호선 광덕리 560번지 일원 톤마대 설치 등 보강 조치

시는 재난현장을 점검하고 추가피해가 없도록 굴삭기 21대, 덤프트럭 19대 등을 투입해 통행 제한, 톤마대(1t 상당의 흙덩이 주머니)와 방수포를 설치해 보강 조치했다.

시는 재난복구 예산 확보를 위해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NDMS)에 피해사항을 입력했으며, 정밀조사를 통해 피해복구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부서와 협력해 상습피해지역 조사 및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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