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농촌 전기 안전 예방 '톡톡히'
전기안전공사, 농촌 전기 안전 예방 '톡톡히'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7.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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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노인돌봄이 30명 대상 안전교육 실시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중부지사(지사장 이남주)는 지난 11일 홍성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돌봄이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에 관한 전기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 노인돌봄이 전기안전 교육
이번 교육은 고령화 사회에서 농어촌 노인복지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홍성군 노인돌봄이 3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가구에 대한 전기안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취지로 실시됐다.

임학순 부장은 간단한 전기 이론부터 주택에서 자주 발생되는 전기 화재 유형과 사고 예방법을 동영상 자료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고, 직접 실습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 부장은 “노인돌봄이 분들이 전기안전 교육을 통해 농어촌 어르신 가구의 전기 안전지킴이 역할을 부탁하며, 노인가구 전기안전 고충사항 발생 시 언제든 1588-7500으로 연락해 주시면 즉시 출동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주거용전기설비의 돌발적인 고장.정전에 대한 응급조치로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전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출동고충처리(스피드콜:Speed-Call)서비스 업무를 시행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은 저소득층 가구, 1~3급 장애인, 국가유공자, 농.어촌지역의 주택, 사회복지시설에 한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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