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 시민들의 좋은 평가 받아
아산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 시민들의 좋은 평가 받아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08.0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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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7일 아산시 세정과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정기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마을세무사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상담은 마을세무사 윤영곤 세무사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실생활과 밀접한 국세 및 지방세 관련 문제를 중심으로 시민 개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아산시청 세정과 세정팀(041-540-2296)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 시민들은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세금 문제에 대해 정확하고 친절한 설명을 들을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안정선 세정과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세금 고민에 귀 기울여 전문적인 도움을 주신 윤영곤 세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의 권익 보호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에는 총 9명의 마을세무사가 지정돼 있으며,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시 전화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상담일 운영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세무행정 강화 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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