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기술인회, 사무실 확장 이전..."서비스 품질 높인다"
한국산림기술인회, 사무실 확장 이전..."서비스 품질 높인다"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5.08.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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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기술인회 사무실 이전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오는 13일 대전 서구 둔산북로에 위치한 아너스빌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은 단순한 사무 공간 이동이 아닌, 보다 나은 민원·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환경 개선 차원에서 추진됐다.

특히 넓고 쾌적한 공간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업무 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민원 대응 및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이전하는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의 교육장은 최신 장비를 갖춘 넓은 공간으로 재구성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산림기술 교육 운영이 가능해졌다.

새롭게 이전하는 사무실은 대전 시청역에서 도보로 약 8분 거리에 위치해 교육 운영과 민원 응대에 있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전 당일인 13일은 전산·통신 장비 이전 작업으로 민원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지만 홈페이지를 통한 교육 및 자격증 신청 등 온라인 서비스는 이용 가능하다.

14일부터는 모든 민원 서비스가 정상 운영되며, 업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진영문 회장은 “내부 업무 효율을 높이고, 회원 중심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산림기술 환경에 발맞춰 전문성과 신뢰를 갖춘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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