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동 마을정자 현판식 열려
전민동 마을정자 현판식 열려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7.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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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의회 설장수 의원 축하 동행

전민동 엑스포아파트 1단지 입구에 있는 마을정자에서 '정민역'의 역사적 가치를 기리기 위해 정자이름을 '정민정'으로 명명하는 현판식이 22일 열렸다.

▲ 전민동 마을정자 현판식
이날 현판식에는 유성구의회 설장수 의원(행정자치위원장)과 엑스포아파트 동대표 이송학 회장, 심순보 전민동장등 관계 공무원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전민동은 조선시대 관리들이 말을 갈아탔던 '정민역(貞民驛)'이 있었던 곳으로 대전의 교통문화유산의 뿌리인 이곳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 하기위해 그동안 현판이 없었던 이곳 정자에 '정민정'이라는 이름을 짓고 현판식을 가졌다. 

그동안 정민역사 유래비 성역화 사업등 유서깊은 마을의 전통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설장수 의원은 “앞으로 우리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위해 더욱 노력하고 주민들과 함께 가꾸고 보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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