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근로자의 효율적인 건강관리' 강의 실시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4일 대회의실에서 무더위 속에서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환경관리요원 등 125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노고를 격려한 후, 중식으로 삼계탕을 제공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지루한 장마 속에서도 구정의 최일선에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새벽부터 쓰레기 수거 업무를 묵묵히 해 내는 요원들 한사람 한사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혹서기 바쁜 업무 속에서도 안전사고와 건강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박 청장은 이 자리를 빌려 "지난 6월 12일 수상한 제11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수상의 영광은 효율적인 청소행정 구현으로 12억원 이상의 예산절감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정부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주민모두의 관심과 동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