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방학에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이어가
대전교육청, 방학에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이어가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7.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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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주변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대전시교육청이 청소년의 여름방학 시기에 맞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오른쪽)이 24일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일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4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일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여름방학 시작과 더불어 학원가 주변으로 이동될 학교폭력과 다소 나태해진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데 역점을 두고 실시됐다.

합동 캠페인에는 대전광역시교육감과 대전지방경찰청장을 비롯 시교육청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대전지방경찰청 및 중부경찰서 경찰관, 자율방범대, 엄마순찰대, 모법운전자회 등 협력단체 100여명이 참여해 학교폭력 및 청소년비행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힘을 쏟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만들기’ 운동에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건전한 청소년을 기르는데 모두가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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