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이웃 나눔 불씨 커져 '이열치열'
대전 중구, 이웃 나눔 불씨 커져 '이열치열'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7.28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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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80지구 신대전로타리 클럽 벽지 기탁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의 꺼질 줄 모르는 이웃 사랑이 구의 활기차고 훈훈한 분위기 조성에 큰 몫을 하고 있다.

▲ 국제로타리 3680지구 신대전로타리 클럽(회장 김형식)이 26일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가정의 생활환경 정비에 사용해 달라며 8백만원 상당의 벽지 400롤을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폭염과 장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사랑을 나누는 '나눔 릴레이'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 신대전로타리 클럽(회장 김형식)은 26일 중구청을 방문, 어려운 가정의 생활환경 정비에 사용해 달라며 8백만원 상당의 벽지 400롤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벽지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의 생활환경 정비에 사용 될 수 있도록 디딤돌 나눔봉사단, 중구자원봉사센터, 동 주민센터, 장애인.노인 생활시설, 미혼모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계속되는 무더위와 장마로 지쳐 있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신대전로타리 클럽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신대전로타리클럽(회장 김형식)은 중구의 저소득계층을 위한 나눔 릴레이에 계속해서 참여 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현장에는 환한 웃음꽃이 만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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