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교육청 간부공무원, 신설학교 공사현장 안전점검 나서
세종시 교육청 간부공무원, 신설학교 공사현장 안전점검 나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3.07.31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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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장마에 신설학교 공사현장 꼼꼼히 점검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은 본청 과장급 간부공무원을 명예감독관으로 지정하여 공사담당 공무원과 감리원, 공사 관계자 등이 합동으로 신설학교 공사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안전점검에 나선다.

▲ 신정균 교육감


이번 안전점검은 신설학교 13개 공사현장(유5개원, 초5교, 중2교, 고1교)의 ?현장 안전관리 이행여부 ?근로자 안전교육실시 ?크레인 사용 안전수칙 이행여부 ?낙하물 방지시설 적정성 여부 등 오랜 장마로 인해 공사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반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시교육청은 점검결과 미비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위험요인을 해소하도록 해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종성 학교설립과장은 “미르초 등 내년도 개교를 앞두고 신축 중인 학교들에 대해서는 점검을 더욱 강화해 신설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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