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금고 지정 일반경쟁 재공고
대전시교육청, 금고 지정 일반경쟁 재공고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8.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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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내년 1월 1일부터 4년간 교육청의 금고 운영을 맡아줄 은행을 일반 경쟁 공고한 결과 농협은행만이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교육청 금고 지정을 위해 9일자로 재공고한다고 밝혔다.

▲ 김신호 교육감


공고내용에 따르면 오는 13일 오후 금고지정 희망 대상자를 대상으로 제안서 작성요령 등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고 20일까지 관련서류를 열람할 수 있으며 21일에 제안서를 제출한 뒤 시의원, 대학교수, 변호사 등 11명으로 구성된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월중 선정하게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재공고에도 불구하고 1개 은행만이 참여할 경우에는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단독 응찰한 은행과 수의에 의한 방법으로 약정체결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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