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염 시장 등 함께 조기착공 방안 논의
새누리당 이장우(대전 동구) 국회의원은 8일 경기도 성남 LH 본사에서 LH 이재영사장과 국토교통부 도태호 주택토지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단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조기착공 방안에 대해 협의를 갖고 조속한 재개를 강력 촉구했다.

이 의원은 사업 중단으로 인한 지역민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경제적 피해 등 절박한 사항을 설명하고 대통령공약사항인 만큼 LH 공사가 적극적인 자세로 사업재개를 조기 결정해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 의원은 답보상태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재개를 위해서는 사업당사자인 국토교통부와 LH , 대전시, 지역국회의원이 총력을 다해 해결방안을 숙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의했다.
이 의원은 “22일 대전시청에서 염홍철 대전광역시장과 국토교통부 박기풍 제1차관, 이재영 LH 공사 사장과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재개를 위한 논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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