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무용 시장, 현대캐피탈 배구단 방문 격려
성무용 시장, 현대캐피탈 배구단 방문 격려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8.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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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무용 천안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은 지난 16일, 7월 18일 준공한 현대캐피탈 배구단 복합베이스캠프를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 성무용 천안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은 지난 16일, 7월 18일 준공한 현대캐피탈 배구단 복합베이스캠프를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2013 안산·우리카드팀 프로배구대회를 우승으로 이끈 여세를 몰아 ‘2013~’2014 시즌 우승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김호철 감독을 중심으로 선수와 감독 및 임원 모두가 함께 훈련에 여념이 없는 선수단을 방문 격려했다.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석곡리 산41-8외 2필지 23천여㎡의 대지에 연면적 8천여㎡의 지하1층 지상 4층의 건물로 조성된 복합베이스캠프는 연습장, 치료실, 선수숙소 및 원정방문팀 숙소는 물론 전력분석실 등 완벽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현대 배구단은 연고지가 천안임에도 불구하고, 용인에 숙소와 연습구장을 사용하면서 팬들에게 받아 온 불만을 숙소 이전을 통해 한번에 날려 버리게 된 것.

현대배구단 관계자는 “이번 숙소 이전으로 천안시민과 함께 숨쉬며, 홈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팀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가도은 정규시즌은 자유계약 선수로 팀에 합류한 여오현 선수의 수비력과 함께 신예 공격수 송준호의 발굴, 그리고 실력파 외국인 선수의 합세는 조용히 우승을 바라보아도 괜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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