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컴퓨터전자과 취업률 무려 96.5%
대덕대 컴퓨터전자과 취업률 무려 96.5%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8.20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내 1위… 대기업 알짜취업 성공
대덕대학교(총장 홍성표) 컴퓨터전자과가 2013년 취업률을 공식 집계한 결과 96.5%의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 대덕대학교(총장 홍성표) 컴퓨터전자과가 2013년 취업률을 공식 집계한 결과 96.5%의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학생들에게 확실한 비전을 제시하고 취업률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데 따른 것으로 이로써 교내 취업률 1위를 기록, 교과부에 공식 보고됐다.

이 학과는 전기와 전자, 자동화 부문으로 진출할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SDI, LG전자, LG이노텍, 현대중공업 등의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태양열 집열판인 솔라셀을 생산하는 현대중공업 음성공장은 올해 4명의 졸업생(이 학과의 전신인 컴퓨터로봇과)을 포함해 총 7명의 졸업생을 입사시켰고, 이 회사에서는 대덕대 컴퓨터전자과가 앞으로도 꾸준히 우수한 인재를 길러 보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학습 분야는 전기와 전자, 자동화분야까지 폭 넓게 다룰 수 있도록 기존의 컴퓨터로봇과에서 컴퓨터전자과로 재편했으며, 앞으로 컴퓨터전자과에서 배출할 인재들의 취업역량이 더욱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취업분야도 폭넓게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변상준 교수(학과장)는 “앞으로 컴퓨터전자과 출신 졸업생들이 좋은 기업에 대거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뿐 아니라, 새로운 시대의 산업 패러다임에 맞춰 교과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중부권을 대표하는 취업명문 학과로 성장시켜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