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밑 가시 특위 박성효 의원, 민원 직접 챙긴다
손톱 밑 가시 특위 박성효 의원, 민원 직접 챙긴다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3.08.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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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행보 본격화… 사무실 통한 건의 사업에 중점 반영

새누리당 ‘손톱 밑 가시뽑기 특별위원회(위원장 안종범, 이하 손가위)’ 위원으로 선임된 새누리당 박성효 국회의원(안전행정위원회, 대전 대덕구)이 대덕구 소재 의원사무실에서 손가위 정책으로 중앙당에 건의해 정책으로 반영할 민생 민원을 접수할 예정이다.

▲ 새누리당 박성효(안전행정위원회,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손가위’는 지난 13일 출범해 지속적인 민생탐방을 통해 민생현안을 진단하고, 꼭 필요한 지원 사업을 발굴해 2014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거나 관련한 법안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새누리당 제1정책조정위원회 간사인 박 의원은 위원으로 선임돼 20일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민생 행보를 시작한다.

특히 당 내 정책국, 민원국에 설치되는 애로접수 창구와는 별도로 대전시민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도록 지역 의원사무실을 통해 민생 관련 민원을 청취하기로 했다.

박 의원은 민생현장 방문 외에도 의원사무실을 통해 지역의 민생 현안을 대전시민들로부터 직접 접수하고, 필요한 사업을 평가․발굴해 손가위의 중점 정책으로 반영함으로써 민생과 지역 현안을 동시에 해결하는 효과를 보겠다는 것.

이에 대해 박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겠다는 여당의 의지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발굴 사업에 대해서도 지원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게 될 것”이라며 “사무실을 통해 건의해주신다면 지역 현안 해결, 민생담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게 되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손가위의 정책 반영을 위한 상시소통을 위해 애로접수 창구로 활용되는 지역 의원사무실은 법동 보람아파트4거리에 위치해있으며 전화를 통한 민생 민원 접수는 02-788-2363(서울 국회의원회관 사무실) / 042-637-4110(지역 국회의원사무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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