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3일부터 충남 사회조사 실시
천안시, 23일부터 충남 사회조사 실시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8.21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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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상주 모든 가구원 삶의 질 12개 분야 면접 조사
조사대상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2,160개 가구의 만 15세이상 천안시에 상주하는 모든 가구원이며, 36명의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성무용 시장


조사항목은 인구, 가구와 가족, 소득과 소비, 일과 일자리, 교육, 보건의료, 주거와 교통, 환경, 사회복지, 문화와 여가, 안전, 지역사회와 참여 총 12개 부문의 40문항으로 조사표는 가구주용, 가구원용, 천안시 특성설문으로 분류된다.

사회조사는 시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의 측정이 가능하고, 소득・소비, 보건 등 사회상태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측정을 가능하게 해 주는 정보의 역할은 물론, 사회변화를 예측할 수 있어 바람직한 방향으로 사회 변화를 유도하는 등 사회개발 정책설정에 커다란 역할을 한다.

특히, 천안시 특성설문은 시민들의 생활상, 사회적 관심사, 의식변화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전통시장 개선점 등 천안시 특성화 항목 6개 항목을 별도 조사한다.

충청남도와 시 관계자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각종 정책수립이나 정책실행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표본가구로 선정된 조사대상자의 응답은 충청남도 전체가구를 대표하므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요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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