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재선 前 의원 ‘역동적인 대전포럼’ 이사장 취임
새누리당 이재선 前 의원 ‘역동적인 대전포럼’ 이사장 취임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8.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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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의원, 李 3선 하면서 지역에 큰 역할 해왔다
새누리당 이재선 전 국회의원이 22일 오후 대전서구 둔산동 오페라 컨벤션에서 내년 지방선거 대전시장 출마를 위한 자신의 싱크 탱크인 '역동적인 대전포럼'을 창립하고 이사장에 취임했다.
▲ 이인제 상임고문, 이재선(역동적인 대전포럼) 이사장,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이재선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지방자치시대에서 우리 대전을 어떻게 발전시켜나가야 대전도 살고 국가경제도 살릴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박환용 서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한현택 동구청장, 이상태 전 대전시의회의장, 곽영교 대전시의회의장
그는 "대전의 경제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를 잘 살펴서 여러분의 삶이 풍요롭게 되시기를 기원한다"며 "지난 19대 국회의원에 떨어지고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대전을 발전과 변화를 시키기 위해 포럼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이재선(역동적인 대전포럼)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인제 상임고문은 축사에서 "대전은 이제 다시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재선 의원이 왜 이 포럼을 만들었을까하니 대전시민의 정서와 열정 아이디어를 끌어올려 실천적이고 행동에 옮길 수 있는 그런 정책과 전략을 만들어낼 수 있는 중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발족시킨 것"이라고 해석했다.
▲ 이인제 새누리당 상임고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성효 의원은 "이재선 의원은 국회에서 3선을 하면서 지역에 큰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 대전에서는 새누리당과 합당되어서 함께 힘을 모아 박대통령을 만드는데 큰 힘을 합쳤다"며 "이제 양당이 합쳐서 국가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제 지혜를 모아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만드는 계기를 만드는 정책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박성효 국회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신호 교육감은 "지금도 쉬지 않고 지역을 사랑하는 이재선 이사장님께서 추구하는 목표와 결과물을 도출하는데 교육감으로서 기여할바가 크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하고 진심으로 그 뜻과 의지에 존중과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제 새누리당 상임고문, 박성효 국회의원,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이영규 서구갑당협위원장, 곽영교 대전시의회의장, 한현택 동구청장, 박환용 서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진동규 유성당협위원장, 한기온 새누리당 전 대전서구당협위원장, 시의원 곽수천, 남진근, 이상태, 김경시, 박종선, 김동건, 한영희, 이영옥, 오태진, 심현영, 한근수, 임재인 시의원, 조신형 전 서구청장 후보, 김병규 중구의회의장, 고경근 서구의회 의장, 김경석 서구의원, 이한영 서구의원, 구우회 전 서구의회의장, 김성일 서구의원, 전순덕 서구의원, 이응노 서구의원, 김옥호 서구 운영위원장, 유봉권 서구의원 설장수, 권영진 유성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 역동적인 대전포럼 세미나
한편 이장우시당위원장은 당 원내대표단 연찬관계로 불참해 유운우 보좌관이 대신 참석했으며, 염홍철 시장과 홍문종 사무총장 이명수 국회의원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축전을 보냈다. 
▲ 역동적인 대전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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