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프로그램 '이혈테라피스트' 개강식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귀에 나타나는 반응들을 근거로 각종 질병을 진단해보는 대체 치유요법인 이혈테라피스트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서구는 지난달 서구민 40, 5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이혈테라피스트 수강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했고, 오는 10월 24일까지 매주 월, 목 10시부터 2시간 동안 갈마역 갈마울 모임터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문화체육과 평생학습(611-6134)으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www.seogu.go.kr)를 참고하면 된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은 배움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활동과 동아리 조직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사회참여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신규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상반기에는 ABC부터 배우는 왕초보영어교실, 효지도사 양성과정, 명품서구 자치대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하반기에도 한글맞춤법과 영어초.중급반, 전래놀이 심화과정, 방과 후 통합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우리 동네 숲해설가 양성, 이혈테라피스트 양성과정, 실버힐링레크레이션, 효지도사2급 양성과정 등의 구민들을 위한 풍성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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