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 수요 맞는 치매전문인력 양성 취업 연계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시험 만점자 2명 배출
합격률도 99% 달성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시험 만점자 2명 배출
합격률도 99% 달성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8일 충청남도·논산시 지원 「치매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충청남도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으로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관내 장기요양시설 수요에 대한 치매 전담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지역 내 치매 어르신 돌봄 인력을 확충하고 참여자의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었다.
총 52일, 404시간으로 운영하였으며 요양보호사 자격취득 전문 표준교육, 치매건강인지활동, 치매건강 영양서비스, 현장 실습교육 등 체계적으로 제공했다.
그 결과 교육생 전원이 성실히 과정을 이수하였으며 목표대비 110% 수료율을 달성, 자격취득률은 99%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도 개최하여 관내 채용이 있는 15곳의 장기요양기관이 참석하여 현장면접을 진행하였다.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 임정란 관장은 “자격 취득한 교육생들이 지역 장기요양기관에서 치매관리 전문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와 사후관리 지원을 지속 할 계획”이라며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에는 적시 인력을, 수료생에게는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으로 논산 시민에게는 사회 참여의 기회를 열어주고 기업과 기관에는 우수한 인적자원 확보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 시민들의 고용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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